스위스의 우체국이 7월 7일에 무인기에 의한 편지와 소포 배달 테스트를 시작했다. 그 기술은 알프스 산맥의 고지대에서 특히 사용될 것을 목표로 한다. 스위스는 유명한 산악 국가로, 마을들이 멀고 고립된 것이 특징이다. 따라서, 무인기 배달 서비스는 그곳에서 꽤 효과적일 수 있다. 그 기계 배달부는 특히 긴급 상황 또는 추가 보안이나 안전 장치가 필요한 편지를 운반하는 데에 유용할 수 있다. 무인기는 4개의 프로펠러를 가지고 있고, 1kg까지 나를 수 있으며 완전 충전시 10km를 날 수 있다. 무인기의 미국 생산사인 Matternet은 그 장치가 안전 비행 항로를 자율적으로 날게 해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. 그리고, 스위스 우체국은 무인기를 상용화하기까지는 약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. 한편, 배터리 수명과 같은 기술적 문제가 시험되고 개선될 것이다. 이러한 하늘을 나는 우체부들이 미래에 이용된다면, 우편 배달과 관련된 작은 사고들이 더 적어질 수 있을 것이다. 특히 스위스에서는, 거친 산악 지형과 지리적 고립에 배달이 방해받지 않을 것이다. 사람들은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자신의 소포와 편지를 기다릴 것이다!